[디자인] 21세기 디자인 문화 탐사
- 최초 등록일
- 2003.12.10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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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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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1세기는 3D의 시대라고 말한다. Dangerous, Dirty, Difficult 가 아닌, Design, DNA, Digital 의 시대라고들 한다. 이중에서 21세기를 사는 사람들에게 가장 친근하고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단어는 바로 디자인이다. 그런데 사실 누구도 Design의 정확한 의미를 한 문장, 몇 개의 단어들로 이야기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정확한 의미도 모를뿐더러, 그 범위가 너무 넓기 때문이다. 백과사전에서는 디자인의 정의를 주어진 목적을 조형적으로 실체화하는 것라고 이야기하는데 조금도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 이에 대해서 <21세기 디자인 문화 탐사>의 저자인 김민수는 디자인=문화•상징의 변증법이라고 이야기한다. 문화라는 것, 인류의 지식•신념•행위의 총체 상징이라는 것 사물을 전달하는 매개적 작용을 하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 그리고 변증법이라는 것 동일률(同一律)을 근본원리로 하는 형식논리에 대하여, 모순 또는 대립을 근본원리로 하여 사물의 운동을 설명하려고 하는 논리 문화•상징•변증법. 디자인을 설명하는 이 세 가지 키워드들의 의미를 다시 조합해 보면 디자인이란 인류의 지식•신념•행위의 총체와 사물을 전달하는 매개적 작용을 하는 것을 통틀어 이들의 구성을 설명하는 것이 되겠다. 참 어려운 의미이지만 주어진 목적을 조형적으로 실체화하는 것이라는 의미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참고 자료
디자인 문화 비평 / 안그라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