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문법론에서 한국어 어순의 특징을 다른 언어와 비교하여 설명하기

목차

1. 한국어의 어순
2. 중국어의 어순
3. 한국어와 중국어의 문장성분
4. 한국어와 중국어 어순의 유사점
5. 한국어와 중국어 어순의 차이점
6. 참고자료

본문내용

한국어의 어순은 주어 다음에 목적어, 서술어가 문장 끝에 오는 SOV 유형이다. SOV 유형은 한국어에서 목적어-후치사-동사와 같이 후치사가 목적어와 동사 사이에 위치하게 된다. 한국어에서 후치사는 조사를 말하는데, 반드시 체언 뒤에 와야만 한다. 그리고 후치사 언어의 특성으로 인해서 어미는 어간 뒤에 위치하며, 보조 동사는 본동사 뒤에 위치하게 된다. 한국어의 어순은 비교적 자유롭다. 하지만 서술어는 반드시 문장 끝에 위치해야 한다. 수식어는 항상 피수식어의 앞에 위치하는 제약이 존재한다. 한국어는 정상적인 경우 문장의 의미에서 중요한 성분이 동사 뒤에 나타날 수가 없다. 의문문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평서문과 동일한 SOV 구조가 유지된다. 억양만으로 평서문과는 구별된다. 또한 수식어-피수식어 어순이 고정되어 있다. 관형사-명사, 부사-용언, 속격-명사, 부사-부사의 어순으로 구성된다.

참고 자료

중국어와 한국어의 어순 비교와 그에 따른 중국어 독해 지도 방안 / 이혜진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 2010
韓國語和中國語的語順比較考察 : 以韓國語和中國語的飜譯爲中心 = 한국어와 중국어의 어순 비교 고찰 : 한국어와 중국어의 번역을 중심으로 / 李澤銘 / 대불대학교 대학원 /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