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최저임금에 대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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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은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임금인상이 시행되었다. 그 덕에 취약계층의 해고 소식 또한 심심찮게 들리고 있는 실정이다. 아직 시행 초기이기 때문에 지켜보자는 의견도 있으나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것이 어쩌면 저임금근로자들의 발목을 붙잡는 행위는 아니냐, 알맞은 속도조절론과 제도개선론이 필요하다고 본다는 입장도 함께 들려오고 있다. 문 정부는 2020년 최저임금 10,000원을 목표로 하여 지난 해, 2017년보다 1,060원 가량의 인상된 최저임금을 제시했다. 이 때문에 찬성의견과 반대의견의 대립된 구도로 최근 일요토론에서는 각자가 느끼는 문제점을 짚기도 했다. 오늘은 그 일요토론에서의 의견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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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합리'
인정과 이치가 모두 맞아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매스컴을 통해 아파트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해당 아파트의 경비원들의 임금액을 올려달라 목소리를 높이는 경우가 잦아졌으며, 대기업 현대에서도 하청업체, 근로자들을 위해 1,500억 원을 지원하는 사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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