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영화 서편제
- 최초 등록일
- 2003.12.01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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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레포트 주제 : ‘서편제’를 개별적으로 관람한 후, 전체 줄거리 구성을 시간의 흐름이란 관점에서 (과거, 회상, 현재 등)에서 간단히 재구성하고, 영화 장면 중에 자주 나오는 ‘길’의 장면들에서 감독의 의도하는 바를 서술하시오.
-꼭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Ⅰ. 서론
1) 우리나라 영화의 현재
2)서편제
Ⅱ. 서편제의 줄거리(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구성)
Ⅲ. 길의 장면들에서 감독이 의도하는 바
본문내용
Ⅰ. 서론
2. 서편제
영화 <서편제>는 이청준의 소설 <서편제>, <남도 사람들>, <소리의 빛> 등 세 작품을 김명곤이 섞어서 만들어서 하나의 이야기로 얽어 놓은 영화이다. 영화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모티프는 ‘떠남’과 ‘만남’이다. 여기서 ‘길떠남’이란 득음(得音)을 위하여 길을 가는 것을 가리킬 수도 있고, 현실적 불만족으로 다른 곳으로 떠남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떠남’의 저편에는 반드시 ‘만남’이 있게 마련이다.
<서편제>는 그 오정해의 데뷔작이다. 임권택이 어디에선가, 이 영화를 찍기 위해서 오정해가 크기를 기다렸다는 말을 했다. 감독이 배우를 기다렸다는 말이다. 오정해는 어려서부터 판소리에 재능을 가졌던 아이였다. 지금 그녀는 소리꾼으로서 배우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태백산맥>에서는 소화라는 이름으로 무당 딸의 역할을 다소곳이 하였다. <축제>에도 출연하였다. 그러고 보니 임권택 감독은 오정해를 잘 써먹고 있는 듯하다. 배우를 기르는 일, 그게 감독의 일일 수 있다.
관객 동원의 숫자로 말한다면 임권택의 <서편제>를 빼놓을 수 없다. 이 영화는 1993년에 만들어졌다. 그리고 당시에 196일간 상영하면서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였다. 10년 전의 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