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독후감 - 어니스트 헤밍웨이 作

소개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1. 시작하기에 앞서
2. 도서 선정 계기
3. 줄거리
4. 느낀 점
5. 마무리

본문내용

1. 시작하기에 앞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열어보는 일이다. 스마트 기기에 익숙해져 버린 나로서는 일상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그래서 이들과 멀리하기란 생각보다 그리 쉽진 않다. 이는 나만의 고충은 아닐 것이다. 누구나 미디어에 노출 당하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 현재 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해당하는 문제다. 4차 산업혁명에 접어든 지금, 우리는 스마트 기기가 없이는 살 수 없어졌다. 사용 빈도를 최소화할 수는 있을지언정 완전히 끊을 수는 없다. 기기를 아예 사용하지 않으면 소통이 어렵기 때문이다. 근데 사용 빈도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행동이다. 누구는 문제라 생각하지 않고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기에, 의식적으로 행동하는 나의 이러한 모습은 정말 기특하다 생각한다. 비대면 소통의 수단 중 하나로 자리 잡혀버린 스마트 기기, 이젠 어떻게 현명하게 사용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2. 도서 선정 계기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자 『노인과 바다』를 읽는 시간을 가졌다. 원래 도서관에서 빌려 보려고 했으나 현재 대출 중인 관계로 조금 기다려야 했다. 그래서 서점에 가서 구입해 읽었다. 『노인과 바다』를 처음 접한 것은 10대 학창 시절 때다. 당시 서울에 살고 있었던 나는 우연히 내 책상 책장을 보던 중 『노인과 바다』를 발견했다. 그래서 단순한 호기심에 읽었다. 그때 재미있게 읽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저서를 다시 만난 건 대학생 때였다. 재학 1년 차에 들은 수업 중 <문학과 대중문화>라는 교양 수업이 있었다. 수업은 각 주차별 정해진 주제를 바탕으로 세계문학과 관련된 영화를 감상하고 조별로 토론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이때 <미드나잇 인 파리>를 관람했는데, 여기서 등장인물로 ‘헤밍웨이’가 등장했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수업을 마치고 바로 도서관 가서 빌려 읽은 나. 근데 첫 회독과는 달리 두 번째 읽을 때는 굉장한 지루함이 느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