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사과의 최대생산지하면 경북을 꼽는다. 그런데‘좋은 사과는 외지(서울)로 나간다’라는 말이 옳은가 그른가
- 최초 등록일
- 2022.02.24
- 최종 저작일
- 2022.0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주제 : 우리나라에서 사과의 최대생산지하면 경북을 꼽는다. 그런데‘좋은 사과는 외지(서울)로 나간다’라는 말이 옳은가 그른가? 그 이유는? 단, 상급품과 하급품의 가격은 도매가격으로 각각 1000원과 500원이다. 이 사과를 서울로 실어 나르는데 드는 비용(운임료)은 사과 1개당 500원이다. 운임은 상급품, 하급품 관계없이 동일하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시장 균형가격의 결정
2. 예산과 최적소비
3. 좋은 사과가 외지로 나가는 것에 대한 판단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경제학은 선택의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주어진 상황하에서 가장 효율적인 최적의 상황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효율성을 추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경제학은 애덤스미스가 그의 저서 국부론에서 보이지 않는 손을 언급 한 이후 사회과학의 한 종류로 지속적으로 연구되어 왔다. 경제학은 크게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으로 나눌 수 있는데, 미시경제학이란 소비자와 생산자의 행동을 분석하여 경제현상을 분석하고 설명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거시경제학이란 국민소득 이론에 입각하여 소비와 투자, 저축 등 집계량을 바탕으로 국민소득의 결정을 분석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바탕으로 본론을 통하여 경제학에서 가장 기본적인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 수요와 공급에 따른 시장 균형가격이 형성되고 결정되는 원리에 대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이후 소비자의 효용에 따른 선택에 관련된 이론에 대해서 설명하고 주제로 주어진 산지와 외지의 사과에 대한 명제가 맞는 주장인지에 대해서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시장 균형가격의 결정
시장에서 균형은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지점에서 균형거래량과 균형가격이 형성되는 것을 말한다. 이 상태에서 균형은 안정적이고 균형상태에서는 아무런 변화도 발생하지 않는다. 균형 상태에서 일시적으로 충격이 가해져 불균형 상태가 발생하더라도 수요량과 공급량이 조절되면서 균형가격과 균형거래량에 수렴하게 된다. 시장에서 균형가격과 균형거래량이 변하기 위해서는 수요와 공급 그 자체가 변할 수 있는 외부충격이 있어야 한다.
수요가 변할 수 있는 요인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상재의 경우 소득이 증가하면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요곡선이 우측으로 이동한다. 반대로 소득이 감소하면 수요가 감소하면서 수요곡선인 좌측으로 이동한다. 둘째, 열등재의 경우 소득이 증가하면 수요가 감소하면서 수요곡선이 좌측으로 이동한다. 반면에 소득이 감소하면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요곡선이 우측으로 이동한다.
참고 자료
그레고리 맨큐. 맨큐의 경제학. 이러닝 코리아.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