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고린도전서 16장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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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문의 13-14절을 보시면 명령문으로 시작합니다. 짧은 문장이고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바울의 많은 고민이 담긴 문장입니다.

첫째는, 깨어 있어라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많은 문제를 다루었고 그 문제에 대해 바울은 얘기했습니다. 결국 이 문제는 세상을 더 크게 여긴 이들의 모습입니다. 깨어 있으라는 명령은 세상의 소리 그들의 삶의 원리를 분별해서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믿음 안에서 굳게 서라입니다. 깨어 있기 위해선 분별의 기준이 필요합니다. 복음과 부활의 믿음을 분명히 해야 함을 말합니다.
셋째는, 남자답게 행하라는 것입니다. 용기있게 행하라는 말입니다. 나의 잘못을 깨닫는 것도 용기입니다. 자기 관리를 잘하는 사람은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결단 있는 사람입니다. 모든 압박의 상황가운데 믿음으로 나가라는 것입니다.
넷째는 강건하라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진리 안에 굳게 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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