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시인 푸른하늘을 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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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수영 시인의 ‘푸른 하늘을’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푸른 하늘을’은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투쟁해야 하고 혁명은 고독하다는 것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1960년 4∙19혁명 직후에 쓰였습니다. 1연에서 시인은 푸른 하늘이라는 자유로운 공간에서 노고지리가 자유롭다는 시인의 말은 수정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연에서는 ‘노고지리가 무엇을 보고 노래하는가’라는 구절을 통해서 일반적으로 노고지리는 본능적으로 자유를 얻었다고 생각하는데 시인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유에 피의 냄새가 섞여 있다는 구절에서 김수영 시인이 생각한 자유는 대가나 희생이 있어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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