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Date
2. Name
3. Title
4. Purpose
5. Introduction
6. Materials
7. Method
8. Result
9. Discussion
10. Reference
본문내용
많은 아미노산이 펩타이드 결합으로써 연결되어 이룬 것을 단백질이라고 한다. 단백질은 신체를 이루고 있는 주 성분으로 몸에서 물 다음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기관을 구성하며, 효소, 호르몬 등 생명활동을 조절하는 기능들을 한다. 아미노산은 20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이 아미노산들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크기, 구조, 기능을 가지는 아주 다양한 단백질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하지만 신체에서 합성하지 못하는 단백질도 존재한다. 리신, 류신, 페닐알라닌, 이소류신, 트립토판, 발린, 트레오닌, 메티오닌 이름의 8가지 아미노산은 음식을 통하여 섭취해야하는 필수아미노산으로 불리운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단백질과 같은 영양소의 섭취는 중요한데, 단백질을 포함한 음식물이 입 안으로 들어온다면 다음과 같은 반응에 의해 소화되고 흡수된다. 우선 입에서 잘게 부수어진 음식물은 식도를 통해 위로 내려온다. 위에서 분비하는 위액은 염산을 포함하고 있어 산성을 띠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염산이 펩시노겐을 활성화시켜 펩신이라는 소화효소를 만들고, 이 펩신은 조각난 음식물 속 단백질을 폴리펩타이드라는 작은 구조로 분해한다. 이자에서 분비되는 이자액은 트립신이라는 효소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것은 이전에 단백질이 분해되어 만들어진 폴리펩타이드를 더 작은 존재인 다이 펩타이드 혹은 트라이 펩타이드로 만든다. 소장에서 펩티데이스가 이들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여 그 결과 단백질이라는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다.
단백질을 한 단계씩 잘게 부수어 가장 작은 단위인 아미노산까지 소화시켰다. 단백질 합성과정은 소화 과정과 반대의 순서를 가진다. 그 과정에서 단백질을 4가지 구조로 나누어 말할 수 있다. 먼저 1차 구조이다. 1차 구조는 단백질 최소 단위인 아미노산 사이에서 펩타이드 결합을 형성하여 실처럼 쭉 이어진 폴리펩타이드를 형성한 구조를 말한다. 이러한 1차 구조는 아미노산 사이의 작용에 의해 구부러지거나 꼬여서 α-나선 구조 혹은 β-병풍 구조로 접히게 되며 이것이 2차 구조에 해당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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