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간호관련 영화감상문-'죽여주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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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간호학 수업시간에 <노년의 성> 파트에서 교수님께서 위 영화에 대해 말씀을 해주시고 추천해주시는 것을 듣고 제시된 다양한 영화들 중에서 본 영화를 선정하고 감상문을 작성하게 되었다.
’죽여주는 여자‘ 라는 영화의 줄거리를 요약하면, 윤여정 배우가 노인들을 성적으로 상대하며 자신의 생계를 유지하는 ’박카스 할머니‘ 역을 맡은 여주인공으로 나오게 된다. 제목에서처럼 ’죽여주는 여자‘는 중의적인 의미로 두 개의 뜻을 가지고 있는 영화이기에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영화의 여주인공인 소영은 트렌스 젠더 집주인과 장애를 가진 성인 피규어 작가와 함께 살던 중 산부인과에서 만난 외국인 소년 민호를 무작정 데려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주인공에게도 사연이 있었는데 젊어서부터 미군을 상대로 양공주로 지내며 그 사이에 생긴 아들을 입양 보낸 죄책감에 극 중 외국인 소년(민호)를 데리고 와 자신이 보살펴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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