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홉스봄, <제국의 시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22.01.05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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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수님의 호평과 함께 A+의 성적을 거둔 독후감입니다. 핵심적인 내용이 잘 정리돼 있으며 저자의 서술에 대한 독창적인 분석 또한 시도해 봤습니다. 여기에 더해 저자가 제창한 분석 틀을 통해 우리 역사의 중요한 굴곡들에 대해서도 살펴봤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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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시대 3부작의 마지막 편으로 1875~1914년 사이의 역사를 다룬다. 홉스봄은 이 시기를 ‘현대의 여명’으로 묘사한다. 여성해방, 민족주의, 진정한 의미의 기술 발전, 자유주의적 자본주의의 형성이 이 시기에 뚜렷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19세기 말은 지구적인 시대였다. 세계의 대부분이 알려지고 지도화 됐다. 인구의 증가와 국가 간의 왕성한 무역 활동, 식민지 경영이 이뤄졌다. 세계는 발전되거나 지체된 부분으로 또는 지배하거나 종속된 부분으로 이원화됐다. 당시의 최강대국이었던 대영제국은 전세계의 1/3을 그 영향권 하에 뒀다. 세계지도는 각국의 독점자본들이 이윤을 놓고 벌이는 각축장이 되어 갔다. 유럽의 다른 나라들도 공업화에 성공하고 이 식민지 경쟁에 뛰어들게 됨에 따라 독점자본에 국가의 조력은 필수적인 것이 되어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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