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 걸> 독후감(나의 감상 풍부)
- 최초 등록일
- 2021.12.14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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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책 전문을 읽고 필사를 통해 내용을 정리하면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2. 내용 요약과 더불어 나의 생각 및 교훈을 풍부히 실었습니다.
3.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충실하고 꼼꼼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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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폰트는 휴먼 명조체 10p(강조는 진하게), 줄간격 160%
* 페이지 설정: 기본 그대로
2. 본문 5쪽 이상
3. 맞춤법 검사는 물론 오탈자도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학자로서 활동하던 초기에 호프 자런은 재정 문제 때문에 지독한 고생을 했다. 예산을 따내려면 과거의 경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신임 교수에게 그런 게 있을 리 만무하다. 마치 신입 사원을 뽑으면서 경력을 요구하는 거나 마찬가지이다. 이 시기 호프 자런은 영혼의 파트너이자 실험실의 단짝인 빌에게 집을 구할 만한 월급을 주지 못했고, 그는 차에서 지내다가 실험실에서 먹고 지낼 수밖에 없었다. 그녀도 예산을 따내지 못한다는 불안감으로 지독한 수면 장애와 불안장애를 얻었다. 아주 최악의 궁지에 몰린 셈이다. 그러나 실험도 잘 되고 연구도 이뤄지는 와중에 예산만은 따내지 못했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랩 걸>을 읽으면서 ‘과연 나라면 어땠을까?’ 하는 가정을 자주 하게 됐다. 그토록 되고 싶었던 과학자가 됐건만 노력여부와 관계없이 재원을 따지 못하고, 인정을 받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이어진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호프 자런처럼 스스로가 추구하는 것을 위해 뜨겁게 원하고 궁지에 몰려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을까? 아니 그 이전에 무언가를 강하게 원한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표 한 가지만 생각하고 다른 것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애쓴 적도 거의 없다. 호프 자런 같은 강한 동기와 원동력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궁금할 정도이다. 과학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호기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다. 과학자란 직업은 경제적인 부나 명예만 보고 선뜻 달려들 수 없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만일 과학자가 된 후 몇 년 동안 힘들었을 때 그 길을 포기했다면 호프 자런은 아무것도 이룰 수 없었을 것이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한 열정과 끈기가 지금의 그녀, 훌륭한 과학자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나도 무슨 일을 하던 어려움에 부딪치더라도 쉬이 포기하지 않고 인내력을 갖고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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