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동론-출생순서, 유전적 요인, 학습 요인 등 성격 형성에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화 및 드라마의 주인공, 또는 역사적 인물의 사례를 통해 성격 형성요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씀해 주세요. (1)
- 최초 등록일
- 2021.11.24
- 최종 저작일
- 2021.08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목차
1. 서론
2. 사도세자의 성격형성 요인
1) 출생환경
2) 학습환경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영화 ‘사도’가 상영된 이후 사도세자의 삶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에는 사도세자를 아버지에 의해 쌀 뒤주에 갇혀 사망한 불운의 세자라고만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 많았으나 영화가 상영된 이후 사도세자에 대해 비운의 천재 혹은 난폭한 광인 완전히 상반되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
사도세자가 후손들에게 상반된 두 가지 이미지로 평가받는 이유에는 성장배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사도세자는 영조를 대신하여 대리청정을 하면서 이전과 다른 성격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한 나라의 운명을 짋어지고 있던 왕조에서 아버지와 아들이자 왕과 신하였던 영조와 사도세자는 무엇 때문에 갈등을 겪고 사도세자는 어떠한 요인 때문에 난폭했던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2. 사도세자의 성격형성 요인
(1) 성장환경
사도세자는 처음부터 아버지인 영조와 갈등을 겪은 것은 아니었다. 영조의 둘째아들로 태어난 사도세자는 첫째 아들인 효장세자가 10살의 나이로 일찍 죽은 이후 7년만에 얻은 유일한 후계자였기 때문에 영조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영조실록에는 사도세자에 대해서 “천자(天資)가 탁월하여 임금이 매우 사랑하였는데, 10여 세 이후에는 점차 학문에 태만하게 되었고, 대리(代理)한 후부터 질병이 생겨 천성을 잃었다…병의 증세가 더움 심해져서 병이 발작할 때에는 궁비(宮婢)와 환시(宦侍)를 죽이고…”(영조실록 1762년 윤5월 13일)라고 기록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영조 24년(1748년), “소조께서는 날이 흐리거나 겨울에 천둥이 치면, 또 무슨 꾸중이나 나실까 근심하시고 염려하여 일마다 두렵고 겁을 내므로, 사악하고 망령된 생각이 다시 들어 병이 점점 깊어지는 징조가 드러났다” “늦은 밤에 정신이 아득하시어 ‘뇌성보화천존이 보인다’고 하시고 무서워하시며…” 등의 기록도 남아 사도세자는 성군이 자질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환경으로 인해 정신병적 증상을 보이며 난폭한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했을 것이다.
참고 자료
교안
레이디 경향 비운의 천재 vs 난폭한 광인, 사도세자의 진짜 모습은?
The JoongAng 활달했던 사도, 대리청정 후 ‘영조 스트레스’에 조울증
네이버 블로그 사도세자의 성격에 대해서 살펴보자!
네이버 블로그 사도세자의 아버지, 영조의 성격을 파헤쳐보자!
네이버 블로그 영조와 사도세자, 엇갈린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