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김남준 밑줄 정리
- 최초 등록일
- 2021.11.17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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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게으름 책을 읽으면서 밑줄 그었던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게으름은 단순한 인간 성향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부패에 뿌리를 내린 그릇된 자기 사랑 _11
그리스도께서는 단지 이 세상에 생명만을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라, 그 생명을 가지고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풍성한 삶은 우리가 끊임없이 성화의 노력을 통해, 즉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고 삶으로 주님을 섬기는 데 있어서 온전해지기를 힘쓰는 가운데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비록 구원 받았고 그래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고 정죄함이 없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우리의 옛 사람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진 것은 아닙니다.
구원받은 우리 안에는 성령으로 거듭난 새 성품과 함께 옛 사람의 부패한 성품이 남아 있습니다.
게으름은 바로 그렇게 성화의 과정을 통하여 제거되어야 할 대표적인 악이며, 영적인 불결입니다. 따라서 게으름과 싸워 그 뿌리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시는 은혜의 영향력으로 파괴하지 않으면, 성화에 있어서 진전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_17
우리 안에 새 성품은 날마다 주님을 사랑하며 섬기고 그 분의 성품을 알아가기를 힘쓰려고 하지만, 우리 안에 아직 남아 있는 옛 성품은 나태하게 지내려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 게으르려고 합니다. 생각은 더 이상 하나님의 계명을 좇으려 하지 않고, 정서는 더 이상 자신을 향해 밀려드는 세속적인 사랑을 경계하려 하지 않고, 의지는 하나님께 순종하려하지 않고 자신의 죄악된 욕망에 대하여 저항하려 하지 않습니다. _19
게으른 자의 가장 큰 특징은 일상적인 것에서 진전이 없는 삶입니다. _26
게으른 사람에게는 기본적으로 자기 속에 있는 무엇을 쏟아 내거나, 자기가 가지고 있는 체력을 소진하거나,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물질을 헌신하거나 해서라도 뭔가를 이루어야 하겠다는 목표가 없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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