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지 않아도 좋아/어니 젤린스키 지음
- 최초 등록일
- 2021.10.14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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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6페이지 -말할 것도 없이 해고를 당한 처음 몇 주 동안은 괴로웠다. 나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했고 근무 성과도 좋았으며 업무 기여도도 제법 높았다. 나 같이 가치 있는 인재를 해고하다니 부당한 처사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해고를 당한 것이 오히려 인생의 축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회사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고 9시에 출근해서 5시에 퇴근하는 정규직에 대한 흥미도 사라졌다. 가능한 한 직장에 나가지 않고 즐겁게 사는 법을 찾기 시작했다. 그 후 2년 동안 나는 직장을 구하지 않았고, 재교육기관에도 등록하지 않았다. 일하지 않고도 행복하게 사는 법을 궁리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다. 주어진 여건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해보았고 결국 성공했다.
가끔 돈이 바닥나기도 했지만, 진정으로 성공한 인생이란 무엇일까 고민했다. 건설적인 일,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일을 찾아다녔다. 무엇보다도 내 실직 상태를 자축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했다. 인격이 성장하고 가치관이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2년을 완벽하게 휴식을 취한 나는 R자가 없는 달에는 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5,6,7,8월. 여가를 즐기기에 이보다 좋은 계절은 없다. 내가 누릴 수 있는 자유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기에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9시에 출근해서 5시에 퇴근하는 일은 하지 않고 있다. 22대 후반부터 은퇴 생활을 줄곧 해오고 있는 것이다.
39페이지- 사람은 누구나 풍부한 상상력과 창조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런 능력은 사라지기 시작한다. 사회에 적응하려면 질문하는 것도 그만둬야 하고 주변을 관찰하는 습관도 버려야 한다. 어른이 되면 사회가 만들어 놓은 틀에 맞게 자신의 생각을 규격화한다. 문제는 창조성이 계속 잠을 자면 삶의 기쁨도 사라진다는 것이다. 창조적인 사람은 자신의 타고난 능력을 인지하고 그것을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사용하는 사람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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