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 최초 등록일
- 2021.10.04
- 최종 저작일
-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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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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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돈과 결부된 부자의 의미는 사회적인 의미에서의 부와 조금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회적으로는 자기의 재능을 살려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이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며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는 표시가 되기도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믿음과도 연결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많은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한국 교회가 가지고 있었던 지배적인 정서는 하나님께서 신실하고 믿음 있는 성도들에게 물질적이고 현세적인 번영을 주신다고 믿었으며, 반대로 믿음이 없고 신실하지 못한 성도들에게는 가난하고 병들고 실패하는 것으로 재앙이나 벌을 주신다고 믿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성경 마가복음 10장 25절에서는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라는 말로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매우 힘들다는 말을 전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돈에 대한 생각이나 인간적인 욕망을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대처하고 어떤 믿음 있는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어 매우 부담스럽고 날카로운 가시처럼 우리의 양심을 찌르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은 전체 5부로 구성되었는데, 우리의 경제생활에 대한 하나님의 총체적인 부르심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전체 17가지의 주제로 설명하고 있다. 본문에서는 제1부의 4가지 주제와 제2부의 3가지 주제에 대해서 이론적, 개인적, 사회적인 주제로 내용을 파악하고, 영성적인 경제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세심하게 다루고자 한다.
제1부에서는 ‘돈에 대한 반듯한 생각’이라는 주제 아래 돈과 부와 가난, 복에 대한 4가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과거의 우리 사회는 돈이라는 화폐가 없어도 물건으로 거래가 이루어질 정도로 돈의 중요성이 지금보다 덜 했고, 돈 없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지금보다 훨씬 많았다. 그런데 현대사회는 돈이 없다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화폐의 지배력이 커졌고,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돈을 불리기 위한 재테크와 돈을 다루는 기술에 대해 전념하게 되었다.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에서도 현금이나 신용카드가 없으면 아무런 거래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돈이 곧 개인 신용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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