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에세이 '감시와 처벌'] 학생들을 순종적 신체로 만드는 한국 중, 고등학교 구조에 대한 논의와 학교가 나아가야할 방향
- 최초 등록일
- 2021.07.25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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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당 자료는 A+를 받은 수업에서 제출한 자료입니다.
경제와사회명작세미나 수업의 감시와 처벌 에세이입니다.
감시와 처벌'을 읽은 독후감과 더불어서, 학생들을 순종적 신체로 만드는 한국 중, 고등학교 구조에 대한 논의와 학교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목차
1. 서론: 현대 사회에서 순종적인 신체를 만드는 조직
2. 본론: 순종적인 신체를 만드는 중,고등학교 구조의 실태와 문제점
1)공간적인 구조
2)학교의 제도
3)담임교사의 권력
4)학교의 규범
3. 결론: 현재 학교 구조의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
본문내용
우리 사회의 수많은 조직들은 사람들을 순종적인 신체로 만들기 위해 작동한다. <감시와 처벌>에서는 개인을 순종적 신체로 만드는 명확한 예시인 군대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군대는 아침부터 잠이 들기 직전까지 체계화되어있는 스케줄로 개인들을 통제한다. 또한, 군대의 규범이 있어서 각각의 병사들은 이를 따라야하고 병사들은 이에 익숙해져서 이러한 규범화가 습관이 된다. 군대라는 조직에 익숙하게 병사들은 순종적인 신체가 되어가는 것이다. 만약에 이러한 규율을 지키지 않은 병사에게는 ‘관심 병사’라는 낙인이 찍히게 되고, 이러한 낙인이 찍히는 것을 본 타 병사들은 관심 병사(비행자)라는 낙인이 본인에게도 찍히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규율을 더 잘 지키려고 할 것이다. 살면서 한 번쯤은 가봤을 만한 병원 또한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기 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일의 효율성을 위해서) 환자들을 제한적인 공간(병실)에 환자 개인을 배치한다. 또 의사와 간호사, 의사와 환자 간에 위계를 직, 간접적으로 형성하며 개인이 자신보다 더 위계가 높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순종하게 함으로써 병원이라는 조직은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예를 들어서, 환자들은 본인보다 위계가 높다고 생각되는 의사들의 말을 신뢰하고 더 나아가서는 의사의 말이라면 무조건적으로 순응하는 경향을 보인다.
참고 자료
<감시와 처벌>, 미셸 푸코, 나남
MBC 이브닝 뉴스, "학생 절반, 학교 감옥처럼 느낄때 있어" , 2013,10,1
임성택(2002).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과 관련된 변인의 탐색. 청소년연구, 제9권 제1호, pp. 22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