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수호신, 장보고에 대해서

목차

1. 생애
2. 장보고의 업적
3. 장보고의 죽음
4. 장보고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1. 생애
장보고는 8세기 말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기골이 장대하였으며 활과 창을 잘 다루었다. 그는 일찍부터 당에 건너가 그곳에서 승마와 창술에 특출난 재주를 보이며 군인으로 출사해 무령군중소장(武寧軍中小將)이라는 직책을 받으면서 군인으로서의 생을 살아가게 된다. 이후 흥덕왕 3년(828년)에 신라로 돌아온 그는 왕에게 신라인들이 해적들에게 납치되어 노예로 팔리고 있는 참상을 전하며 1만여 명의 군대를 확보하였다. 그는 완도에 청해진을 세우고 해적 토벌과 함께 서남해 해상권을 장악하여 당과 일본, 그리고 북쪽의 발해와 탐라(현재의 제주도), 우산국과 같은 신라의 속국들과 참파, 스리위자야, 크메르 왕국 등 남방과 서역 여러 나라들과의 무역으로 많은 이익을 취하면서 큰 세력을 이루게 되었다. 또한 신라인들이 많이 이주한 산둥성에 신라인들의 법화원을 건립하는데 이를 적극 지원하였으며 신라인 출신 노예들을 사들이거나 주인으로부터 되돌려 받아 석방시키는 등의 활동을 하면서 신라의 해상지위권 획득에 큰 공을 세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