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케이스 비뇨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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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1.
15년 전 당뇨병, 고혈압 진단 받고 현재 만성신부전으로 투석중이던 환자가 내원하였습니다. 입원 당시 v/s은 혈압 155/80, 체온 36.6, 맥박 45회로 확인되었고 혈액검사 결과 Hb 8.1, K 7.7입니다. 갑자기 투석 중 환자가 가슴 답답함을 느끼며 손발 저림을 호소합니다.

5. 비뇨기계: 신부전 환자, 투석환자 간호
신부전 환자 체액불균형
혈액투석
■ 콩팥역할을 하는 인공신장기인 반투막을 통하여 혈액 속의 노폐물(확산)과 수분(초여과)을 체외로 제거시키는 치료방법
■ 주기 및 시간 : 대개 1주에 2~3회, 매회 4~5시간 정도
■ 혈관수술을 한 부위로부터 10cm정도 떨어진 곳에 주사바늘을 찔러 혈액이 나오게 한 후 인공신장기를 통해 걸러진 피를 다시 몸속으로 넣어주는 것.
■ 동정맥루(AV fistula): 혈액투석을 위하여 팔목부위 또는 팔의 상박부위, 대퇴부위에 동맥과 정맥을 직접 연결하여 동맥의 빠른 압력이 정맥으로 흐르면서 정맥의 혈관벽을 확장시켜 지속적으로 혈액투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외과적 수술을 통해 만든 통로
■ 동정맥루 부위의 팔에는 혈압측정, 채혈, 정맥주사 등을 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 혈액 투석 중에 적절한 체중을 맞추지 못했을 경우 저혈압과 근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부정맥, 흉통, 투석액 때문에 발열반응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복막투석
■ 수술된 도관을 통해서 투석액을 복강 안으로 주입하고, 투석액이 복강 안에 머물러 있는 동안 혈액 내의 노폐물과 과잉 수분이 복강으로 모아지면 다시 도관을 통해서 배출하는 과정
■ 노폐물은 확산에 의해 제거되는데, 이 때 확산이 되는 속도는 노폐물의 크기와 농도 차에 따라 다르다. 그리고 복막 투석액에는 당분이 들어있어 수분을 자연스럽게 당겨 내어 복강으로 모아 오는 삼투 과정이 일어난다. 이 삼투과정으로 인해 몸에 쌓여 있던 수분이 복막의 아주 미세한 구멍을 통해 제거된다. 복막 투석에 대한 모든 수행 절차는 철저한 무균 조작법이 요구되며 이의 수행을 위해서 청결한 독립 공간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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