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심판' 독후감

소개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희곡 '심판'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간략한 줄거리와 주관적 감상, 해석을 함께 담았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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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개미, 뇌, 고양이, 죽음 등 출간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프랑스 작가로서 특히 한국에 수많은 열혈 독자들을 가지고 있다. 과학 소설과 환상 소설을 넘나들며 재기발랄한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즐겁게 해줬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심판은 그의 두 번째 희곡이다. 처음부터 소설이 아닌 희곡으로 만들어진 만큼 마치 내가 배우가 된 것처럼 몰입이 되었고 머릿속에선 극장을 상상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소설 죽음을 통해 사후세계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그리고 심판에서도 작가의 생각은 변하지 않는다. 배경은 사후세계, 천상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아나톨 피숑은 폐암으로 수술을 하다 죽은 뒤 천상에 그대로 머물 것인지 다시 삶을 살아야 할지 갈림길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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