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문화와 예술 명작 세미나(영화)-<빌리엘리어트>

소개글

"A+ 문화와 예술 명작 세미나(영화)-<빌리엘리어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윌킨슨 부인 남편: 아빠가 탄광에서 일하시지?
빌리: 네
남편: 파업하면 가족들 생활이 힘들겠구나. 아빠도 파업 중이시지?
빌리:　당연하죠
남편:　얼마 가지 못할텐데 걱정할 필요도 없지
윌킨슨 부인: 여보, 그만해요
남편: 투표만하면 내일이면 다시 일 나올거야. 몇몇 선동자가 문제지 현실을 직시해야지 버틸 힘들도 없잖아
빌리: 누가요?
남편: 광부들 말이다. 다 이유가 있지. 몇몇 탄광은 비경제적이야. 만약 모두에게 돈을 더 지불하면서 석탄을 파낸다면 그 비용을 팔 때 충당해야 하지. 와 닿는 것 없니?
빌리: 몰라요
남편: 잘 한번 생각해보아라. 만약 나한테 선택권이 있다면 당장 대부분 탄광을 닫았을 거다.
빌리:　무슨 일을 하세요?
윌킨슨 부인 딸: 과잉 노동자셨어.
(31분~ 32분)

- 윌킨슨 부인의 남편이 빌리에게 하는 말 중 일부이다. 아빠의 파업 얘기를 들면서 몇몇 선동자가 문제이며 투표만 하면 다시 일 나올 거라며 탄광 파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무시한다. 당시 대처 정권의 강경한 진압과 노조원들의 절박한 대립을 비꼬는 듯 한 이 말들 때문에 생각난 것들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