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강요 라틴어직역 요약및서평
- 최초 등록일
- 2021.05.13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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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헌사 : 프란시스 1세에게 드리는 글
2. 제1장 율법 : 십계명 해석 포함
3. 제2장 믿음 : 사도신경 해석
4. 제3장 기도 : 주기도문 해설
5. 제4장 성례들
6. 제6장 그리스도인의 자유, 교회의 권세, 정치적 통치
본문내용
존 칼빈은 교회를 박해하고 억압하는 자들로부터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프란시스 왕에게 편지를 썼다. 그 내용으로는 세상이 무너뜨리려고 하는 교리는 세상의 모든 영광보다도 높고, 모든 권세와 필적할 수 없는 자리에 있어야한다고 칼빈은 주장하였다. 왜냐하면 로마 가톨릭이 박해하는 교회의 교리는 하나님의 것이고,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기름 부음받으신 그리스도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로마 카톨릭은 성경에 의해서 참 종교가 확고하게 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판단에 따라 자신의 마음이 맹목적 신앙에 합치하기만 하면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관해서 믿고 있는지 믿지 않고 있는지를 중요하게 재고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개혁자들의 가르침을 “새로운” 교리라고 함으로써 하나님께 과도한 불법을 행하고 있다고 칼빈은 말하였다.
또한 그들은 기적을 요구하며 기적들로써만 믿음을 확증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러나 기적들은 점쟁이들이나 우상숭배를 행하는 자들도 행할 수 있는 것임을 기억하고 경계해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교황주의자들이 교부들의 빗나간 점들과 과오들을 숭배하고 있으면서도 칼빈의 진영에 속한 사람들은 교부들을 반대하며 경멸하고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자신들의 전통과 입장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칼빈의 진영에 속한 자들은 교부들의 입장을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교부들로 말미암아 스스로 확증되는 더 좋은 부분을 읽는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칼빈은 계속해서 진리를 거스르는 사악한 관습들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이러한 관습이 신앙에 어떠한 악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인간 사회에는 공공의 오류가 자리잡고 있을 수 밖에 없음을 말하였다. 이에 대해 참된 교회의 표지가 어떤 형식이나 관습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의 선포와 합법적인 성례의 거행이라는 것을 밝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