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하급자 간에 갈등이 발생했을 때 갈등의 유형과 갈등의 진행과정 갈등의 해결방법(사회복지 정신건강론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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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가 다니고 있는 직장은 상·하급자 간 갈등이 최고조이다. 상급자들은 상급자 나름의 논리로 하급자들은 하급자 나름의 논리로 자기들 주장만 내세우기 때문이다. 나는 상급자 쪽에 속한다. 나도 지금 하급자들이 소위 말하는 요즘 애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 이번 과제를 선택하면서 어떻게 저걸 자를까만 고민했던 내 모습을 반성하면서 갈등 과정을 어떻게 해결할 지를 정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였다.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갈등 과정을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노력하겠다.

일단, 갈등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법이다. 근로기준법이 강화되어 근로자의 권리만 커지고 책임은 작아지고 있다. 내가 다니고 있는 중소기업은 망해만 간다. 모성보호법이 너무 강화되었다. 모성보호법이 잘 못 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물론, 이렇게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강화되어야 할 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건 정말 아니다. 대한민국은 출산율도 늘지 않고 있다. 이제 임신하려고 취업을 한다. 아니, 임신을 한 상태로 취업을 한다. 임신하면 월급 그대로 받으면서 일찍 퇴근할 수 있다. 출산휴가 90일, 육아휴직 1년, 육아기 단축근로 1년을 갈 수 있다. 직장에서는 대체자 취업도 힘들다. 누가 대체자, 계약직으로 회사에 취업하려고 하겠는가. 여성인권, 출산율, 다 좋다. 적어도 임신한 사람 한 명 때문에 여러 사람 힘들게 하면 안 되지 않겠는가 이다. 물론, 임신하고도 정말 열심힐 회사를 위해서 일 하는 사람도 많다. 내가 이야기 하는 것은 이 법을 어기는 인간들 때문이다. 정말 인간 같지도 않을 때가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회사의 수익은 줄어들고 빚만 늘어가고 있지만 자기만 살겠다고 하는 인간들 때문에 다 죽어가고 있다. 자신들도 일자리가 없어지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다.

과제 작성하면서 이성적인 상태였다가 위 글을 작성하면서 갑자기 감정적으로 변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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