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문 리포트>내가 생각하는 정의-전제부터 분배까지
- 최초 등록일
- 2021.04.24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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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문 리포트>내가 생각하는 정의-전제부터 분배까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정의의 대전제
2. 징벌로서의 정의
3. 과정으로서 정의
4. 분배의 정의
본문내용
1. 정의의 대전제
이 사회에서 특정한 계층, 특정한 행위를 한 사람에게 불이익을 내릴 수는 있지만 정체성으로 인해서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 존 롤즈가 ‘무지의 베일’이라는 가정을 통해서 비슷한 논리를 주장한 적이 있는데, 나도 여기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자신이 선택할 수 없는 정체성, 예를 들어서 성별, 인종, 나이, 성적 지향 등으로 인해 차별을 받거나 불이익을 받는다면 이는 결단코 정의라고 할 수 없다. 왜냐하면 내가 선택할 수 없고 또 타고날 수밖에 없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성별을 선택해서 태어나는 사람은 없고 자신의 인종을 선택해서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정의를 논할 때 이것이 제일 중요한 전제라고 생각한다. 왜 혐오가 나쁜 것인가? 정답은 여기에 있다. 인간에게 있어 자신이 선택할 수 없는 정체성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운명과도 같은 것이다. 백인으로 태어난 사람이 원한다고 해서 흑인이 될 수도 없고, 흑인으로 태어난 사람이 원한다고 해서 백인이 될 수도 없다. 성별에서는 트랜스젠더라는 예가 있으나 매우 극소수의 예이며,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따라 변화를 선택한 사람들에 대한 시선 역시 점점 나아지고 있는 중이다. 자신이 선택할 수 없는 정체성을 근거로 불이익이나 혐오를 제공하는 것은 너무나도 불합리하며 정의가 될 수 없다. 정의가 되기 위해서는 한 개인이 선택할 수 없는 정체성에 기인한 이익 조절을 완전히 거부해야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