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고 a4용지 3장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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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고등학교 동창회에서 마이클이 들려주는 생쥐 스니프와 스커리 그리고 꼬마인간 헴과 허의 이야기이다. 그들은 미로를 헤매다 커다란 치즈 창고인 치즈 창고C를 발견하게 되고 그 후에도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생쥐들과 다르게 헴과 허는 편안함과 안락함에 취해 더 이상 치즈를 찾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고 마침내 치즈 창고C도 텅 비어버렸지만 헴과 허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치즈를 찾아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얼마간 시간이 지난 후 허는 떠나길 거부하는 헴을 떠나 미로를 헤맨 결과 먼저 자신보다 신속히 새로운 치즈를 찾아 떠난 스니프와 스커리를 치즈가 가득 들어찬 거대한 치즈 창고N에서 만나게 된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마라. 훌륭한 격언이지만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책속에 치즈는 우리가 삶속에서 얻고자하는 직업, 재산, 명예 건강 등 모든 것을 포함하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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