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결핵 Case Study A+

소개글

"폐결핵 Case Study A+"에 대한 내용입니다.

간호진단과 간호과정 각각 2개씩 표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문헌고찰
2. 간호과정

본문내용

폐결핵
폐결핵은 전염성 질환이다. 결핵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의 감염에 의하여 발현하는 만성 육아종소모성 질환으로 전신의 모든 장기에서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이 폐결핵이다. 1960년대까지는 국민병으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이었으나 환경개선과 치료약의 개발 등으로 격감했다. 그러나 1977년에는 환자 수 및 이환율 모두 전년을 상회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현재 우리나라의 결핵 유병률은 약 1.5%로 선진국에 비하여 높은 편이다. 감염경로는 환자의 가래가 공기 중에 노출되어 코나 입으로 들어가 폐로 침입하는 비말감염이 대부분이다.

원인
원인균은 Mycobacterium tuberculosis(tubercle bacillus)로 호기성이며, 항산성(acid fast)균이고 인체 내에서 천천히 증식하며(18~24시간마다 분열) 인체 밖에서는 증식할 수 없는 미생물이다. 이 균은 열, 한낮의 직사광선, 살균제, 자외선에 의해 파괴된다. 균은 일단 몸에 들어오면 그대로 남아 있다가 인체가 저항이 약해지면 증식하기 시작하여 질환이 발생된다. 이 질환에서 회복되면 균은 다시 정지상태로 몸에 남아 있는다.

종류
폐결핵은 발병양식에 따라 원발성 폐결핵(일차감염)과 속발성 폐결핵(이차감염)으로 분류한다.
1) 원발성 폐결핵(일차폐결핵)
이전에 결핵균에 노출된 적이 없거나 하엽(아래엽)의 흉막 바로 아래 부위를 침범하여 치즈괴사 병소를 형성한다. 이것을 ‘곤결절(Ghon tubercle)’이라 하며 자각증상은 거의 없다. 여기서 결핵균은 폐의 림프절까지 침범하는데, 흉막(가슴막) 밑 폐실질의 병터와 국소 림프절의 치즈림프절염(caseous lymphadenitis)을 곤복합(Ghon's complex)이라 한다. 대부분 이 시기에 결핵균이 혈류를 타고 전신에 퍼져 산소분압이 높은 폐침(허파꼭대기)이나 신장실질 등에 잠복하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무증상이거나 경한 증상을 나타내고, 섬유화나 석회화로 치유된다.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Ⅰ(2017) 김금순 외 수문사. p.628-634
병리학 2판 (2017) 김정혜/박혜숙 정담미디어. p.213-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