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를 위한 나의 투쟁기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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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권리를 찾기 위한 투쟁기로써 임금체불로 인한 경험담을 쓰고자 한다. 때는 바야흐로 2005년 11월경이었다. 2005년 6월 군제대를 한 후 학교복학까지 시간이 4~5개월정도가 남게 되었던 11월경, 나는 인터넷 구인광고에서 내가 사는 가까운 동네에 위치한 부동산업체에서 사람을 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당시는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정보를 구하던 차라 그 광고는 나의 시선을 끌게 되었다. 또한 시급이 4시간에 3만원이라 하여 타아르바이트 시급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어 그 부동산업체에서 일하고자 마음을 먹게 되었다. 전화를 하고 부동산업체에 찾아가 상담을 한 끝에 그 곳에서 원하는 것이 광고전단물을 돌리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뒤늦게 광고전단물을 돌리는 것은 불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상담시점에서는 그러한 사실을 알지 못해 선뜻 근로계약을 맺게 되었다. 아르바이트를 혼자 하는 것이 적적하기도 하여 마침 일자리를 찾고 있던 친한 친구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함께 하게 되었고, 일을 하게 되면서 알게 된 나보다 1살이 많은 형과도 친분을 쌓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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