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요약 및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20.11.05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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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요약 및 소감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시작하며
2. 왜 어떤 거리는 걷고 싶은가
3. 현대 도시들은 왜 아름답지 않은가
4. 펜트하우스가 비싼 이유
5.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6. 강남은 어떻게 살아왔는가 : 사람이 만든 도시, 도시가 만든 사람
7. 강북의 도로는 왜 구불구불한가: 포도주 같은 건축
8. 교회는 왜 들어가기 어려운가
9. 우리는 왜 공원이 부족하다고 말할까
10. 열린 공간과 그 적들: 사무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1. 죽은 아파트의 사회
12. 왜 사람들은 라스베이거스이 네온사인을 좋아하는가
13. 뜨는 거리의 법칙
14. 제품 디자인 vs 건축 디자인
15. 동과 서 : 서로 다른 생각의 기원
16. 건축이 자연을 대하는 방식
17. 마치며
본문내용
1. 왜 어떤 거리는 걷고 싶은가
강남의 테헤란로와 명동거리 중 걷고 싶은 거리는, 아니 걷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는 거리는 단연 명동거리이다. 테헤란로는 성공한 거리이긴 하지만 걷고 싶은 거리라고 볼 수 없는 것이 휴먼스케일의 체험이 동반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비슷한 예로 유럽은 자동차가 발명되기 오래전부터 생성된 도시기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지만 미국의 경우 자동차를 위해 만든 도시가 대부분이라 테헤란로와 비슷한 느낌을 갖게 된다. 명동이나 유럽은 높은 이벤트 밀도를 가지고 있어 보행자에게 권력을 이양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이벤트 밀도의 거리는 보행자에게 변화의 체험을 제공한다. 그리고 매번 같은 거리를 가더라도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체험의 가능성을 높여준다.
자기주도적인 삶도 우리가 원하는 것이고 우연성이 넘친다는 것은 우리가 도시에 사는 이유이기에 밀도가 높은 거리가 많을수록 우리의 삶이 더 풍요로워질 것으로 저자는 말한다.
공간의 속도 이야기도 흥미롭다. 공간은 인식 불가능하지만 그 공간에 물질이 생성되고 태양빛이 파장의 빛만 반사되어 우리 눈에 들어오면 공간은 인식되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건축입면들이 ‘거리’라는 외부공간을 구획하게 된다. 또한 공간은..
<중 략>
2. 현대 도시들은 왜 아름답지 않은가
과거에는 건축재료가 한정된 상태에서 건물의 형태는 오히려 지형에 맞게 복잡하게 만들어졌으나 최근 도시의 건물은 단순한 상자형태의 건물을 짓는다.
형태는 다양하고 재료가 통일되었을 때 도시공간이 다이내믹하고 좋아지는데 그 예가 보스턴의 뉴베리 거리, 그리스 산토리니섬이다.
현대의 도시는 골목은 없고 복도만 있는 건축물이 들어섰는데 이는 하늘을 빼앗은 건물이 되었고 세대간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막게 되었다. 자연은 바라보는 것을 넘어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다. 세대간의 교류를 촉진했던 골목 없이 복도로, 엘리베이터로 연결된 세대는 더 분리되고 소외된 형태를 이루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