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감염병 관리체계,만성질환 관리의 특성

목차

1. 지역사회간호학(1) 국내·외 감염병 관리체계비교
2. 지역사회간호학(2) 만성질환 관리의 특성
3.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역사회간호학(1) 국내·외 감염병 관리체계비교

국내·국외 감염병 관리체계 – 메르스

국내 감염병 관리체계
우리나라 감염병 분야 재난관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다. 국민 안전처는 재난·안전 분야 총괄·조정관으로서 보건복지부의 재난 수습을 지원한다. 제도적으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감염병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등이 대응과 수습의 근간이 된다. 감염병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서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의 위기경보수준에 따라 관련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규정한다. 주의 및 경계단계에서는 질병관리본부 내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설치되며, 심각 단계에 이르면 중앙사고수습본부(보건복지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국민안전처)가 가동된다. 그러나 6월 초 메르스 확산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중앙방역대책본부(질병관리본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보건복지부 장관), 범정부메르스대책지원본부(국민안전처), 메르스 민관 종합대응 TF(보건복지부), 메르스 즉각대응팀 등 다수의 대책본부가 설치, 운영되었고 정부의 컨트롤 타워 부재, 법, 제도, 매뉴얼 운영의 실효성 등에 대해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었다. 중앙의 실무부서인 질병관리본부는 ‘03년 중증호흡기증후군(SARS)을 계기로 ’04년 국립보건원이 확대, 개편된 조직으로서 국립보건연구소와 13개 국립검염소가 소속되어있다.

국외 감염병 관리체계 - 미국
미국은 보건복지부에서 대유행 감염병 발병 중 공중보건과 비상의료 대응을 총괄한다. 국토안보부는 국가 감염병 전략에 따른 연방의 대응을 총괄, 조정하며 보건복지부의 활동을 지원한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공중보건 위기대응 실무기관으로 CDC 내 비상운영센터를 운영하며, 감염병 외 미국의 국가적 재난에 대응하고 있다. 전문기관으로서 국립보건연구원은 감염병 기초, 응용 연구를 통해 보건복지부 업무를 지원한다. 미국의 재난관리는 모든 유형의 재난에 대해 주, 지방정부와 연방정부의 역할이 중앙에서 현장ᄁᆞ지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은 국가재난관리 목표 설계 등을 위해 15개의 국가적 주요 재난에 대한 시나리오를 사용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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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http://www.cdc.go.kr/c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