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독후감] 이방인과 심판의 주인공 비교

소개글

장담하건데..이건 인터넷 어디에도 없습니다.
두 주인공을 비교하는 내용도 많이 없는건 검색해보시면 알 것입니다.
중간고사 레포트였는데 에이뿔맞았습니다.
다각도로 두 주인공을 비교하고 작가별 비교까지...

목차

실존주의 문학에 대해
이방인의 뫼르소
심판의 요제프 k
주인공 비교
실존주의 작가들의 비교

본문내용

이방인의 뫼르소는 ‘엄마’가 돌아가셨는데도 일상생활에 있어 변화가 없다. 이방인에서 뫼르소는 대사도 별로 없고, 잔잔하다. 특별한 사건이나 소설에 있어 절정이나 위기도 없다. 그냥 별 내용이 없다. 사건이라면 단지 ‘아랍인의 칼날에 반사된 빛이 내 눈을 찔러서’ 이 이유 때문에 살인을 한다는 것이다.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이다. 충동적이다. 법정에서도 뫼르소는 별다른 행동의 변화를 보여주지 않는다. 조용하고 잔잔하다. 특별한 변호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는 죽음을 선택한다. 허무하다. 카뮈는 인간의 행동과 존재에는 논리가 성립하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논리로 대항하는 것에게 반항한다. 뫼르소와 같은 허무함으로...
두 소설은 법정이라는 공간적 배경이 등장하고 주인공이 죽음에 이르는 등의 매우 흡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두 작가는 각각의 다른 주인공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요세프 k는 적극적인 행동이 존재한다. 그렇지만 뫼르소는 특별한 행동이 없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죽음에 있어서는 행동의 표현방법이 다르다. 요세프 k는 죽음에 있어 당하는 입장이지만 뫼르소는 그 죽음을 선택한다-비록 사형이라는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