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실습 Report(소감문[첫날,마지막날], 환자 일기8개, 상황극대본)
- 최초 등록일
- 2020.07.14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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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간호실습 Report(소감문[첫날,마지막날], 환자 일기8개, 상황극대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2020. 2. 10. 월요일 <SN소감문>
2. 2020. 2. 11. 화요일 : 조○○의 일상
3. 2020. 2. 12. 수요일 : 조○○의 일상
4. 2020. 2. 13. 목요일 : 박○○의 일상
5. 2020. 2. 14. 금요일 : 송○○의 일상
6. 2020. 2. 17. 월요일 : 안○○의 일상
7. 2020. 2. 18. 화요일 : 조○○의 일상
8. 2020. 2. 19. 수요일 : 김○○의 일상
9. 2020. 2. 20. 목요일 : 김○○의 일상
10. 2020. 2. 21. 금요일 <SN소감문>
11. 상황극
본문내용
2020. 2. 10. 월요일 <소감문>
4주의 힘든 여성, 성인 실습을 마치고 드디어 정신실습을 위해 국립나주병원에 왔다. ‘다른 실습과 다르게 매우 재밌고 즐거웠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기대가 컸지만 막상 실습 날이 되어 준비를 하고 차를 타는데 너무 긴장이 됐다. 내가 가지고 있는 조현병 환자들에 대한 생각, 어떻게 대화를 시작해야 할까, 어떻게 이어가야 할까, 나를 싫어하진 않을까 등등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고 긴장되고 무서웠다. 온갖 걱정을 가지고 베토벤 마을에 첫 발짝을 내딛었다.
한 주 먼저 한 학생들에게 이런 저런 정보도 얻고 본격적으로 환자분들과 대화를 하려고 하는데 첫 날이라 그런지 어색하고 말 걸기가 좀 힘들었다. 계속 다른 학생들 따라다니고 혼자 복도를 배회했다. 그러다 먼저 다가와서 이름도 외워주시고 이야기 해주신 분들 덕분에 편한 마음으로 이야기도 나누고 다른 분들께도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대화 할 때 나는 별다른 이야기를 하진 않았다.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에 맞게 기쁜 일이면 웃으면서, 안 좋거나 슬픈 일이면 표정도 어둡게 하고 끄덕끄덕하며 들었더니 자신들의 이야기를 잘 해주셔서 내가 조현병에 대해 느끼고 있던 감정들을 바꿔주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