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궁가의 전승 변이와 현대적 활용방안
- 최초 등록일
- 2020.06.15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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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궁가의 전승 변이와 현대적 활용방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수궁가”의 전승과 변이
Ⅲ. “수궁가”의 구조적 특징
Ⅶ. “수궁가” 의 현대적 활용 방안
Ⅴ.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수궁가”는 여러 평민문화가 발흥하기 시작한 조선숙종 무렵부터 현재까지 전해지는 판소리 다섯 마당 가운데 하나이다. 병든 용왕을 살리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자라가 자청하여 육지로 나가 토끼를 꾀지만 토끼의 임기응변으로 용왕을 속이고 육지로 돌아간다는 이야기이다. 수궁하는 이러한 줄거리를 기본으로 하여, 창자에 따라 다른 작품으로 탄생하였다. 여기서 우리는 <수궁가>의 전승모습과 특징들을 살펴본 후에 그것들을 바탕으로 현대적 콘텐츠로의 활용가능성을 말해보고자 한다.
Ⅱ. “수궁가”의 전승과 변이
<구토지설>이라는 짧은 설화에서 출발한 토끼전은 조선 후기에 들어 판소리 혹은 소설로 확장되었다. 그 중 판소리 <수궁가>의 전승은 주로 동편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크게 유성준 계열과 송만갑 계열로 전승되어 왔다. 유성준과 송만갑이 부른 <수궁가>의 뿌리는 송유룡으로 같다. 그러나 유성준은 송우룡 뿐 아닌 정춘풍이나 김세종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유성준과 송만갑의 사이의 차이가 생기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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