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약과 여성의 해방
- 최초 등록일
- 2020.06.04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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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탐구주제 : 과학과 여성- 피임약은 여성을 해방시켰는가?
피임약만으로 여성의 권리가 증진되는가에 대한 비판적 논의
단순한 해방이 아닌 실제 해방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장애물이 있는지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해방이란 무엇인가
2) 피임약이 만들어낸 편견
3) 피임약의 오/남용 성교육 부족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9세기 중반 먹을 수 있는 피임약이 개발되면서 전 세계의 많은 여성들이 원치 않는 임신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피임약의 한 종류인 경구피임약은 현재까지도 발전을 거듭하여 제대로만 복용한다면 100%에 가까운 피임 확률을 보여준다. 그 밖의 다른 피임약들의 효과적인 성능 덕분에 피임약은 많은 여성들을 해방시켰다고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피임약이 과연 임신, 출산의 부담으로부터 여성을 완전히 해방시켰다 라고 말 할 수 있을까? 이 글에서는 ‘해방’의 의미, 피임약과 관련된 편견, 오.남용 등을 통해 피임약이 여성을 해방시키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2. 본론
1) 해방이란 무엇인가
‘피임약은 여성을 해방시켰다.’라는 문장에서 해방은 과연 무엇인가? 우선 해방의 사전적 의미는 구속이나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저 문장을 ‘피임약은 임신에 대한 부담으로부터 여성을 완전히 벗어나게 해주었다’ 라고 바꿀 수 있다. 여성은 인류의 재생산 과정에서 출산을 직접 담당하고 이것은 유전적, 생물학적 성질이므로 남성이 대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참고 자료
김소라, 「먹는 피임약 분류를 둘러싼 각계의 갈등과 담론구조」, 『한국여성학회』, 제 29권, 2013, p.3~4 참조
민태원, 「피임약 오래 먹으면 임신이 안될까요? 잘못된 편견」, 『국민일보』, 2015.10.28,
김은애 외 3명, 「청소년 여성의 성교육 경험 및 피임제 인지에 관한 연구」, 『한국생명윤리학회』, 2016.6, p.13~14 참조
Rukmini Callimachi, 「To Maintain Supply of Sex Slaves, ISIS Pushes Birth Control」, 『New York Times』, 2016.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