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드라마대본 전화하는 남자_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4.10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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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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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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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품명
전화하는 남자 - 극본 : 최복희
레포트 제목
수화기 너머의 감정노동자
작품에서 채상희라는 인물은 22세로 입사 3개월 차 콜센터 상담원이다. 나와 나이도, 일한 기간도 비슷한 그녀가 진상 고객의 전화를 받고 화장실에서 몰래 우는 장면에서 같은 경험이 있던 나는 눈물이 흘렀다. 이래저래 사는 것이 퍽퍽하고 인정받지 못하는 현대사회의 사람들은 간혹 콜센터 전화통을 붙잡고 ‘나는 존중받을 사람이다.’ 혹은 ‘나는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다.’를 항변한다. 때로는 그 전화 한 통에서 한 사람의 꼬여버린 일상, 꼬여버린 자존감, 꼬여버린 인격이 고스란히 드러나기도 한다.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하기 전부터 관련 상품에 대한 불만이 가득했던 고객들은 그 불만을 상담원에게 터뜨린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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