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딥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11.06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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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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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저는 <딥스>를 읽은 엄마예요.”
>> “제발 나를 떼어 버리지 마세요.”
>> “이제 걸음마 해볼래요.”
>> “나는 항상 배고파요.”
>> "나는 아빠가 미워요."
>> “배꼽과 잠지가 몹시 아팠어요.”
>> “엄마 젖은 물어 본적도 없어요.”
>> “나 똥마려워요.”
>> “제가 죽일 놈입니다.”
>> “엄마도 좋고 아빠도 좋아요.”
>> “다른 놀이도 재미있어요.”
>> 닫는 이야기
>> 책을 읽고..^^
본문내용
>> “저는 <딥스>를 읽은 엄마예요.”
주정일 교수는 액슬린 박사의 <딥스>를 번역한 교수이다. 그런데 이 글을 읽은 영수(가명)의 엄마는 자신의 아이와 상황이 너무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주정일 교수를 만나고자 전화를 한다. 그러나 주 교수는 당시 딱히 영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였기에 정말 아무 도움도 주지 못한 채 그만 돌려보내고 말았다. 아니 어쩌면 상처를 주었을지도... 모르겠다.
주 교수는 영수로 인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결국 여차여차 이유로 원광 유아원에 치료실을 내고 그것을 신문에 낸다. 이를 본 영수 엄마는 제일 먼저 다시 주 교수를 찾아와 영수와 주 교수의 본격적인 14개월 동안의 치료가 시작된다.
수업 시간에 배운 것처럼 장애 아동의 치료는 단기간에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이었다. 즉, 인내심을 가지고 장기간의 치료를 해야 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영수 엄마의 정성은 지금 영수가 정상인에 가깝게 고쳐지는데 충분했고, 또 주 교수와 같이 인내심과 경험이 충분한 사람을 만나게 된 것도 그의 정성이라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