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경복궁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3.09.18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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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궁궐 답사에 앞서...
2. 광화문을 지나 경복궁으로
3. 경복궁 답사를 마치며...후기
본문내용
1. 궁궐 답사에 앞서...
세계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나라에서는 그 나라의 수도를 대표할 수 있는 유명한 궁들을 가지고 있다. 가까이 보면 중국 북경의 자금성, 일본 도쿄의 일왕궁, 멀리 유럽을 보면 런던의 버킹엄궁, 파리 근교에 위치한 베르사이유궁, 오스트리아 빈의 합스부르크 왕궁, 모스크바의 크렘린궁 등등. 각 나라의 수도에 있는 궁궐들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곳임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600년 넘게 한 나라의 도읍지로 자리잡고 있는 우리 서울에도 그러한 궁궐들이 빠질 리 만무하다. 서울에는 궁궐이 다섯 있다. 경복궁, 경희궁,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 그 가운데 경희궁은 거의 없어져 궁이라 부르기 힘들게 되었지만 이 고궁들에는 각각 그들만의 매력이 있고 또한 각각의 차이점들을 가지고 있다.
궁궐을 막연히 우리의 옛 문화 유적이란 점에 앞서 600년 수도 서울에 살면서 이 궁들에 대한 조그마한 이해를 가지고 답사를 시작하게 되니 새로운 기분으로 경복궁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는 뿌듯한 생각이 들었다. 5대 궁궐 중에 경복궁을 택한 이유에는 나름대로의 이유들이 있었다. 조선시대 궁궐을 알기 위해선 정궁(正宮)인 경복궁을 먼저 알아야 된다고 생각하였다. 그 동안 수없이 들어왔던 조선 최대의 명당 자리라는 경복궁 터가 과연 어떠한 자리인지 한번 느껴보고 싶었다. 그리고 조선 창업 공신인 정도전이 지은 경복궁은 어떤 모습으로 그 자리에 있는지 자못 궁금해 졌기 때문이다.
2. 광화문을 지나 경복궁으로
예전에 경복궁을 견학해 본적이 없을리 없겠지만 이번에는 궁궐답사라는 명목하에 궁궐에 관한 여러 서적들을 접하고 오게 되니 약간의 설레임이 느껴지기까지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