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답사기(경복궁)

소개글

교양 한국의 정원문화에서 과제로 작성한 경복궁 고궁답사기입니다.

목차

1. 경복궁의 역사
2. 답사기
3. 참고자료

본문내용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다섯 개의 궁궐 중 첫 번째로 만들어진 경복궁은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17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을 세운 이성계(李成桂)는 나라의 도읍을 한양(漢陽)으로 옮기기로 하였다. 경복궁이라는 명칭은 《시경》 주아에 나오는 ‘군자만년 개이경복(君子萬年 介爾景福) - 이미 술에 취하고 이미 덕에 배부르니 군자만년 그대의 큰 복을 도우리라’라는 글귀에서 ‘경복(景福)’이라는 두 글자를 따서 지은 것이다. 주요 전각의 명칭은 정도전에 의해 지어졌는데 오문(광화문), 근정전, 사정전, 강령전 등이 그것이다. 3대 태종 때 경복궁의 연못을 크게 넓히고 섬 위에 경회루를 만들었다. 세종 때는 광화문, 흥례문, 영제교 등의 문과 다리의 이름이 지어졌으며 정궁으로서 법궁 체제가 완비되어 그 면모를 더욱 다져나갔다. 그러나 선조 때 임진왜란(1592년)으로 경복궁은 모두 불에 타 없어지게 된다. 궁의 복구 문제는 왜란 직후부터 논의되었으나 실천에 옮겨지지는 못하였다.

참고 자료

정우진, 심우경(2012), 경복궁 아미산의 조영과 조산설(造山說)에 관한 고찰, 한국전통조경학회지
허선혜, 심우경(2012), 조선시대 궁원 내 친잠(親蠶)문화의 배경과 공간적 특징, 한국전통조경학회지
정우진, 심우경(2012), 조선시대 궁궐 후원 농경지(農耕地) 조영의 특성, 한국전통조경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