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분화] 과업의 분화(수평적 분화, 수직적 분화)
- 최초 등록일
- 2019.12.30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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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수평적 분화
II. 수직적 분화
III. 장소적 분화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분화(differentiation)란 나무줄기에서 가지가 별어 나가는 것처럼 보다 작은 단위로 나누어지는 것을 말하며 과업의 분화란 업무처리의 능률을 기하기 위한 한 방법이다. 과업의 분화에는 수평적 분화, 수직적 분화 그리고 장소적 분산이 있으며 이는 조직의 구조변수인 복잡성을 결정하게 된다.
I. 수평적 분화
수평적 분화는 조직 내의 직무를 전문화 하여 나누고 이를 유사한 직무에 따라 집단별로 결합시키는 부문화를 말한다. 이처럼 수평적 분화는 직무의 전문화와 부문화로 인하여 일어나는 현상이다. 조직이 직무를 전문화하여 나누는 이유는 분업으로 인한 효율성 때문이다. 분업이 효율성에 기여하는 이유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분업으로 인한 능률향상 때문이다.
분업은 동일한 업무를 반복적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숙련도를 높이고 업무습득기간이 단축되어 훈련비용이 절약된다.
둘째, 분업은 인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해 주기 때문이다.
인간은 육체적 한계로 인하여 정교하고 복잡한 작업에서는 모든 과업을 혼자서 다 수행할 수 없다. 또한 인간지식의 한계는 고도의 기술과 훈련을 필요로 하는 직무의 경우에는 한 사람이 다양한 지식을 갖추고 수행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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