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쿠로스철학과 스토아철학
- 최초 등록일
- 2019.11.24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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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피쿠로스철학과 스토아철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스토아 철학과 에피쿠로스 철학의 형성배경
3. 스토아 철학과 에피쿠로스 철학
3.1. 스토아 철학
3.1.1. 스토아 철학의 흐름과 대표 철학자
3.1.2. 스토아 학파의 윤리학
3.1.3. 스토아 철학의 영향
3.2. 에피쿠로스 철학
3.2.1. 에피쿠로스 철학의 흐름과 대표 철학자
3.2.2. 에피쿠로스 학파의 윤리학
3.2.3. 에피쿠로스 철학의 영향
4. 결론
본문내용
인간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들을 떠올려보자. 음식, 집, 옷. 사람, 동물, 식물. 사랑, 행복, 슬픔, 기쁨. 아마도 사람들은 의식주와 같은 물질적인 요소에서 시작해 감정 등의 정신적 요소를 통해 삶을 표현하고자 할 것이다. 물론 위에 제시한 예시들만으로 인간의 생을 한정 짓기는 어렵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제한된 수식어만으로 드러낼 수 없는 복잡하고 심오한 동물이기 때문이다. 즉, 필연적으로 그에 의해 발생된 산물, ‘인생’을 한두 개의 단어만으로 나타낼 수가 없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셈이다.
하지만, 우리들의 삶을 그려내는 말들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철학’이다. 철학.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 중 몇몇은 ‘철학’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고개를 내젓거나 한숨을 내쉬기도 한다. 이러한 행동의 이유를 한번쯤 예상해본 적이 있다면, 답은 아주 쉽게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철학은 왜 어려운 것일까? 2가지 정도의 근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첫 째는 인간이 살아가야 할 방향을 잡는 학문이 철학이라는 점이다. 사람들은 각자의 생애에서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순간의 작은 선택조차도 망설여지고 걱정이 앞서는데, 하물며 삶 전체의 흐름을 잡는 것은 어떠하랴. 철학은 사실 무겁게 느껴질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둘 째, ‘철학은 무조건 어렵다’는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철학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이다. 무엇이든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잘 되는 법이 없는 것처럼, 편견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는 어떠한 학문도 배움의 길을 활짝 열어주지 않는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 철학은 인간에게서 뗄래야 뗄 수 없는 학문이다. 인간은 개인의 미래를 전부 그려놓지는 못할지라도,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에 끝없이 고뇌하며 생명을 이어나간다. 결론적으로, 인간은 사유하는 동물이라 할 수 있으며 인간 본질의 탐구와 삶의 태도 결정을 목표로 하는 철학은 그와 함께 언제나 동일 선상에 놓여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