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대한 인식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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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애를 가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가 제공 및 실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나 또한 여러 가지 모종의 이유로 장애인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우와 같은 반이 된 적이 있었다. 그 학우는 종종 수업시간에 소리를 지르거나 다른 학우들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등 주위에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고는 했다. 당시에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교육이 부족하기도 했고, 선생님은 그 학우가 장애인이기 때문에 비 장애를 가진 이들이 더 배려하고 이해해주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계셨다. 당시에 나는 그 말이 차별적이라고 느꼈고, 장애인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굳어진 인식은 중, 고, 대학교를 진학할 때까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이번 학기에 특수교육학개론 수업을 듣고 배우면서 장애인에 대한 생각에 변화가 생겼다.

참고 자료

정태연, 「장애인에 대한 인식에서의 차이」, 한국심리학회, 2008, 1쪽
보건복지부, 「다양한 장애유형과 특징」,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