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문제(노인의 경제적 문제, 건강문제, 고독과 소외문제, 역할상실 및 여가문제)

목차

I. 경제적 문제
II. 건강의 문제
III. 고독과 소외문제
IV. 역할상실 및 여가문제

본문내용

노인인 일반적으로 줘는 문제를 대별하면, 직장 은퇴 후 소득상실에 따른 경제적 문제, 신체적 노화에 따른 적응능력 저하 및 건강악화 등의 건강문제, 도시화와 핵가족화에 따른 고립과 소외의 문제, 그리고 사회 및 인간관계의 단절에 따른 역할 상실과 여가활용의 문제 등으로 구분된다.

I. 경제적 문제

경제적 문제는 노인의 생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문제, 여가활동 등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노년기의 경제적 문제는 퇴직에 의한 소득상실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현재의 노년세대는 자녀를 위한 양육비, 교육비, 결혼비용 등의 과다지출로 노후에 대한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핵가족화 현상에 따라 자식에 의한 부양을 기대하기 점점 어려워져 이들의 경제적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II. 건강의 문제

일반적으로 노인은 젊은 층에 비해 유병률이 2-3배에 달하며 질병의 특성도 급성질환보다는 만성질환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일단 발병하면 그 증상이 오래 지속되며 빠른 시간 내에 회복되지 않는다.
노인의 만성질환이 적절히 치료되지 않아 악화되는 경우에는 일상생활의 장애를 초래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노인 자신의 고통과 불편함은 물론 그를 부양하고 있는 가족들 또한 심각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한 노인의 질병은 장기적인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병원을 이용해야 한다. 실제로 전체 국민 평균 내원일수가 25.6일임에 비하여 55-59세는 34.95일, 60-64세는 38.79일, 65-69세는 44.86일, 70-74세는 48.52일로 급증한다. 특히 노인의 질병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고액의 진료비가 든다는 특성을 가진다. 내원 일당 진료비를 살펴보면, 전체 국민 평균 내원 일당 진료비는 17,853원임에 반해 55-59세는 22, 680원, 60-64세는 23,378원, 65-69세는 23,047원, 70-74세는 23,388원으로 증가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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