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와인간] 성서,역사와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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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는 무교인 나에게 있어 낯설고 생소한 단어이다. 학교 필수교양 수업으로 성서와 인간이해라는 수업을 듣게 되며 성서란 지금 우리에게 어떻게 전파되었는지 교수님을 통해 배우며 점 점 알아가고 있었지만 과제로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감상문으로 제출하는 것보다 성서를 더 이해하고 알고 싶어져서 성서, 역사와 만나다를 읽게 되었다.

성서 역사와 만나다 책은 내가 생각하기에 제목에서 느껴지는 역사적 사건과 성서안에 사건들의 만남일 줄 알았는데 부제'민족의 경전에서 인류의 고전으로'에서 말하는 것처럼 성서 발전, 해석의 흐름에 대한 내용이 었다. 저자 야로슬라프 펠리칸은 "성서는 누구의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이 책이 내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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