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한 나날 천자평
- 최초 등록일
- 2019.06.11
- 최종 저작일
- 2019.06
- 1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기 위해 학교를 다니고 있는 것일까? 책을 읽고 나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먹고 살기 위해서? 정직하게 살기 위해? 부자가 되기 위해? 아니면 다른 사람 대부분이 학교에 다니니 아무 생각 없이 남들 따라 학교를 다니는 것일까? 주인공 ‘나’는 학교를 졸업한 후에 블로그 마케팅 회사에 입사했다. 그녀가 맡게 된 업무는 ‘채털리 부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기혼 여성 블로거로 그녀는 많은 음식점과 서비스 그리고 상품들을 리뷰한다. 처음에는 어느정도 죄책감 비슷한 감정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감정도 사라진다. 뿐만 아니라 자신보다 홍보 실적이 부족한 동기 ‘예린’을 바라보며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만족감을 얻기도 하였다. 어느 날 그녀는 쪽지를 받는다. 자신이 리뷰했던 뿌리는 살균제 ‘뽀송이’의 피해자로부터 온 쪽지였다. 피해자는 ‘경진’의 리뷰를 보고 살균제를 사용했는데, 두 아이 중 갓난 아기를 잃고 다섯 살 아이는 폐가 손상돼 평생 사소 호스를 끼고 살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