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 city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05.23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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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론이 사회의 이면을 다룰 때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힘이 과연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서 단순하면서도 심도 있게 고찰한 영화라고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다. 짧은 정의 속에는 언론의 잔혹한 면이 내재되어 있다. 미국에서 살아가는 한사람의 인간이 평범한 인간에서 잔혹하고 이상한 인질범까지 될 수 있다는 것에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오히려 항상 뉴스에서 이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특별하게 영화를 보고 다시금 알게 되었다고 말할수도 있다. 이렇게 언론은 우리 생활 속에 깊숙히 침투해 있으면서 우리의 사상과 의식, 그리고 생활을 여타 없이 바꾸어 놓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쉽게 깨닫지 못한다. 단지 언론은 정보 제공이며, 모든 사건의 일반적인 의견을 자문할 수 있다는 착각 속에 빠져있다. mad city의 영화는 이러한 점에서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왜냐면 우리들이 망각했던 하나의 단면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언론의 활동은 무엇을 지향하는가? 다시금 되묻고 싶다. 무엇을 알리기 위해 무엇을 깨닫게 하기 위해 언론활동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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