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에 대한 고찰 - 나에게 페미니즘이 어려운 이유
- 최초 등록일
- 2019.04.22
- 최종 저작일
- 2018.05
- 11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목차
1. 서론
2. 본론
1) ‘낙인’ 찍어버리는 사회
2) 극단적 VS 극단적
3) 본질과 변질
가. 진정한 의미의 변질
나. 미투운동의 변질
다. 탈코르셋의 변질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국 페미니즘은 일베와 메갈리아, 워마드를 빼놓고 논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연관이 있다. 2006년, 일베(일간베스트)에서는 '자기 치장에 몰두하고 고가품을 선호하며 서양 문화를 추종하는 허영에 찬 20대 여성'을 가리키는 '된장녀'라는 신조어가 유행을 했고 이 단어는 얼마 안 있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된장녀'는 곧 '여성으로서 자신의 권리만 주장하며 의무는 지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한국 여성'을 가리키는 '김치녀'로 발전하였다. 이밖에도 '맘충', '김여사' 등 특정 여성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말은 끊임없이 등장했다. 이때부터 양성의 대결은 하나 둘 표면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갈등이 폭발하게 된 계기는 2015년 '메르스 사태'였다. 이 때 페미니즘 사이트 '메갈리아'가 등장했는데, 이것이 정확히 어떻게 등장했는지는 알려지지는 않았다. 다만 메르스 사태 당시 메르스에 감염된 한 한국 여성이 홍콩에서 격리 치료를 거부했다는 소문이 돌며 여성 혐오 글들이 쏟아지자, 일부 여성 네티즌들이 디시인사이드 '메르스 갤러리'에 이에 반박하는 글을 올리며 시작되었다는 설이 돌고 있다. 메갈리아는 남성중심 사회인 한국에서 여성이 겪는 혐오와 차별을 그대로 돌려주겠다며 '미러링'을 처음 시도하였다. 하지만 현재는 회원들의 발길이 거의 끊긴 상태이고 그러다 보니 극단적인 성향의 회원들만 남아 그들끼리 또 다시 떨어져 나온 것이 '워마드'인 것이다. 워마드는 대놓고 여성우월주의와 남성혐오를 주장한다. 때문에 워마드는 일베와 종종 비교되기도 한다. 이러한 사이트들에서는 '김치녀', '김여사'에 대항하는 '한남충', '개저씨'등의 단어들을 탄생시켰고, 이런 상황 속에서 사회 분위기는 점점 남과 여의 대결구도로 가고 있었고 온라인에서는 허구한 날 붙어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가운데에서 페미니즘을 향한 비난은 점점 커져만 가고 꼴페미라는 페미니즘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단어 또한 등장했다. 이에 맞서 일부 여성 회원 위주의 커뮤니티(소위 여초 커뮤니티)를 중심으
참고 자료
http://news.cauon.net/news/articleView.html?idxno=27231 중대신문(설문조사)
http://news.donga.com/3/all/20180213/88657505/2 손나은 ‘GIRLS CAN DO ANYTHING’에 온라인 ‘발칵’…男女 대립 현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