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역동모델에서 말하는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하는지 혹은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하지 않는지에 대해서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토론해보시오
- 최초 등록일
- 2019.04.04
- 최종 저작일
- 2019.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정신역동모델에서 말하는 무의식에 대하여
2. 본인의 경험을 기술하기
가. 물을 두려워하는 나
나. 사람을 두려워하는 나의 무의식 세계
3.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정신역동모델에서 말하는 무의식에 대하여
프로이트는 자신이 창안한 정신역동모델에서 인간의 정신세계는 무의식과 의식, 전의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빙산의 일각을 빌어 인간의 정신세계 대부분이 무의식으로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또한 인간의 무의식은 의식을 지배하는 실체라 주장하였는데, 나 또한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의식이 합리적 판단이라면, 무의식을 습관이라고 말하고 싶다. 습관이란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나도 모르게 나오는 행동양식을 의미한다. 평소 담배를 즐겨 피던 사람은 식후에 무의식적으로 담배를 피고자 하는 행위를 반복할 수 있고, 평소 말투가 거친 사람은 감정적으로 고조되었을 때, 인위적으로 의식하지 않아도 무의식적으로 욕설이나 거친 말투가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2. 본인의 경험을 기술하기
가. 물을 두려워하는 나
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가족과 함께 유원지에서 놀다가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아픈 기억이 있다. 그 사건 이후, 나는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사고를 의식하지 않아도 밤마다 물에 빠져 죽는 꿈을 반복해서 꾸었던 것 같다.
그러나 그 사건은 내가 너무 어릴 때 경험했기 때문에 나는 그 사건을 의식적으로 기억해 내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아직까지도 물 근처에 가기를 극도로 꺼려하고 있는데, 이는 나 자신이 의식적으로 어릴 적에 물에 빠져 죽을 뻔한 경험을 기억해 내지 못하고 있지만, 무의식이 그 사건을 기억함으로서 물을 두렵게 만드는 것이지 않나 생각해 보았다.
참고 자료
쉽게 쓴 정신분석이론 (대상관계이론을 중심으로) 최영민 저 | 학지사 | 201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