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이의 칠일장 비평문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9.04.03
- 최종 저작일
- 2019.03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삼백살까지 살다가 ‘삼백’이라는 이름을 얻고 죽은 주인공 삼백이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삼백이가 삼백살 까지 살면서 자신도 모르게 도움을 준 동물들이 귀신이 되고, 이 동물 귀신들이 삼백이의 7일장을 치루면서 삼백이에게 도움받은 이야기를 각자 풀어나가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삼백이는 원래 이름이 없는 아이였다. 어렸을 적 독사에 물려 저승사자에게 이름 3번을 불려서 죽었어야 하지만, 이름이 없어 저승사자에게 끌려가지 않을 수 있었다.
저승사자와 망자에게 이름을 3번 부르는 이러한 장면은 낯설지 않은 장면이다. 이 책 뿐만 아니라 만화나 영화, 드라마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것들인데, 예전 우리 선조들이 생각해온 이름과 삶, 죽음에 대한 생각들이 지금까지 전해져 오는 것이다. 이러한 장면들을 의도하여 책을 쓰고, 이야기 배경이 옛날 옛적이며 6개의 이야기에서 빠짐없이 교훈과 풍자, 해학이 드러나는 것을 보아 작가는 창작 옛이야기를 썼다고 생각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