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중심을 찾아서 비평 레포트 11

목차

1. 고독과 신성의 변증
2. 쉽게 씌어진 시에 대한 비평 : 죽음
3. 팔목에 대한 비평 : 죽음

본문내용

고독과 신성의 변증 편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김현승 시인의 시에 대해서 비평을 하고 있다. 김현승은 1934년 숭실전문 2학년 때 양주동의 추천으로 동아일보에 실린 "쓸쓸한 겨울 저녁이 올 때 당신들은"과 "아름다운 새벽은 우리를 찾아온다 합니다"를 통해 문단에 나왔다. 그는 등단한 후 일제의 탄압으로 시단을 떠났다가 해방 후에 그간의 시들을 모아 첫 시집 『김현승 詩抄』을 발간하였다. 그 뒤 『옹호자의 노래』와 『堅固한 고독』, 『절대고독』, 『김현승 전집』 등 5권의 시집을 냈고, 유고시집으로 『마지막 지상에서가 있다. 그의 시 세계는 자연에 대한 예찬과 동경에서 시작되었지만 인간의 근원적 생명에 관한 본질적 문제로 관심을 옮기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신과 기독교에 대한 회의를 일으키면서 인간에 대한 이해와 동정에 기울었지만 죽음의 경험을 통해 신에게 돌아오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