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동물 해부 : 오징어 해부를 통해 기관 관찰
- 최초 등록일
- 2019.02.26
- 최종 저작일
- 2018.10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실험목표
2. 실험원리
1) 연체동물의 특징
2) 오징어의 특징
3. 실험기구 및 재료
4. 실험방법
5. 실험결과
6. 고찰 및 토의
본문내용
실험목표
·연체동물을 대표하는 두족강 오징어의 외부, 내부 구조와 기능을 이해한다.
실험원리
1. 연체동물의 특징
주로 좌우대칭형으로 발견되며 마디와 이에 딸린 부속지는 없다. 머리, 발, 내장낭, 외투막의 4부분으로 구성된다. 발이 발달하여 이동 및 먹이의 포획 등의 운동에 사용된다. 체표에는 주로 섬모가 있으며 점액선이 분포되어 있다. 내장낭은 소화관과 부속선을 포함하는데 이 내장낭의 일부가 분화하여 외투막을 이룬다. 이 외투막은 아가미나 허파로 변형되기도 하며 패각을 분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장과 체벽 사이에 복막으로 쌓인 진체강동물로 분류되며 생식강, 위심강, 신강 등은 오히려 퇴화되어 있다. 소화관은 입, 식도, 위, 소장, 직장, 항문 등으로 구분 되며 중장선이라 불리는 부분에서 소화, 흡수, 분비 등이 이루어 진다. 치설과 악판의 연체동물 특유의 저작기관이 있으며 이를 이용해 먹이를 먹는다. 순환계는 일반적으로 2심방 1심실을 가지는 개방혈관계이나 폐쇄혈관계도 있다. 혈액은 조직과 직접 교환된다. 헤모글로빈과 헤모시아닌을 가지고 있다. 신경계는 식도 주변의 신경환과 이것에 연결된 2쌍의 신경색으로 몸의 뒤쪽으로 나 있다. 한 쌍은 족신경색으로 발에 분포하며 한 쌍은 내장신경색으로 외투막 그리고 내장기관으로 분포되어 있다. 이외에 평형, 후각, 촉각 등을 담당하는 감각기관이 발달했으며 그 중 시각기는 몇몇 종류에 한하여 척추동물 만큼 발달하였다. 패각을 가지는 것과 갖지 않는 것으로 나뉜다 패각은 외투막의 상피에서 분비되는 물질로 기본구조는 각피층, 각주층, 진주층으로 3개의 층으로 되어있다. 암수딴몸, 암수한몸 모두 있으며 주로 생식소는 등쪽 체강 내에 위치하며 배설기관을 통해 배출되어 물속에서 수정이 이루어진다. 정포낭을 이용하는 것도 있으며 유생의 형태는 담륜자유생과 피면자유생 의 2가지로 나뉘며 나선형 난할을 한다. 주로 바다나 민물에서 수중생활을 하나 육지에서 서식하는 종도 있다.
참고 자료
편집부, 『한국연근해 유용연체동물도감』,구덕출판사, p.172~p.177
Lee, Jun-Sang; Min, Duk-Ki(2002), A Catalogue of Molluscan Fauna In Korea, Volume 18, Issue 2, p.93-p.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