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 최초 등록일
- 2019.01.10
- 최종 저작일
- 2015.03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원작 소설을 읽고 영화를 봤다면 영화가 더 잘 이해되고 재미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이상하게도 영화를 잘 안보는 편이다. 아마 소설 원작 영화를 보고 나서 그 영화가 소설에 못 미치는 작품들이 많았기 때문인것 같다. 이 영화는 소설은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사실 영화만 놓고 봤을때 그다지 흥미롭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내 옆에 않아서 영화를 같이 봤던 5살 조카가 더 재미있게 본것 같다. ‘저 할아버지는 착한 사람이야? 저 사람들은 왜 눈동자가 하얀거야? 저 여자는 무슨 여잔데 하늘을 나는 거야?’ 이런 질문을 하는 딸을 보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는 충분이 재미있는 영화였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마지막 장면쯤 나오는 놀이동산에서 해골과 할로우들의 싸움장면에서는 ‘이모, 참 희한한 영화다, 그치?’하고 물어보는건 아마 12세 관람가라고 하기에는 징그러운 장면이 많아서 인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